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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mw(2006-07-01 06:08:53, Hit : 7945, Vote : 2328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약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해방 이듬해안 1946년, 고 현 재명박사에 의해 京城(서울)음악 전문학교로 개교하면서 (남산에 있었던 日帝때의 神社) 첫 회부터 관악전공자가 입학했습니다.   1948년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경기지역 여러 곳에 흩어져있던 경성제국 대학들을 합쳐 국립 서울대학교가 될 때,  경성 미술전문학교와 함께, 4년제의     예술대학 음악학부로 편입. (동숭동 서울대 內 가교사. 현재 예술진흥원 근처) 그 해 2년제로 졸업한 분도 있고, 계속 3학년으로 진학한 분들이 1950년에 제 1회 졸업생으로 배출 되었으며, 2006년 올해로 56회의 졸업생을 맞게 되었습니다.
다른 단과대학은 경성제국대학이 일제 때부터 계속 있어 왔고, 48년 종합화 될 때 이미 졸업생이 나왔기에 그 해를 1회로 보기 때문에, 음대와 미대는 졸업 기수가 2년 늦게 되는것입니다.
1950년 6.25 전쟁 중에 피난지인 부산(송도 뒷산)에서 계속 문을 열었고 이듬해에  예술대학 음악학부에서 음악대학으로 개편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53년 휴전 후 서울로 돌아와 의과대학 뒤, 현재 약대 자리에 건물을 지었는데, 그  당시엔 구경하기도 힘들던 Piano가 들어 있는 연습실이 30여개. 그 후 1959년에 을지로 6가 중앙의료원 뒤에 있었던 약대와 맞바꾸어 이사. 15년간 평화시장 속에서  살다가, 76년도, 캠퍼스 종합화에 의해 현재의 관악산으로 이전한 것입니다.

  60년대 이후 몇몇 사립대학에서 관악 전공자를 모집해 왔고, 지금은 전국 거의 모든 대학에서 훌륭한 관악전공자를 배출함으로서, 국내의 많은 관현악단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러한 발전의 밑바탕이 된 것은 역시, 서양음악의 개화기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이 이바지 한 것이 사실입니다.


  관악 동문회

  초기, 관악전공 입학생은 1년에 2~4명, 또는 5~7명이든 것이 70년대에 10명으로 고정, 80년대에 갑자기 26명까지로 증원. 그 후 차츰 줄어 현재, 20명 미만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그 동안 약 700여명의 관악전공 졸업생이 배출 되었습니다.
1965년 4월 5일. 동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한편, 모교 합주 인원의 부족으로,  (전교생 모두 합쳐야 20명 내외, 그나마 Fl.만 5~6명)  연주회에 도움이 요구되어 동문회를 발족 하여,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실제 참여한 숫자라야 고작 20여명 미만이었지만 40여명으로도 그 당시로서는 훌륭한 관악합주 연주회를 할 수 있었고, 부득이 참여 할 수없는 동문들께서는 간식 등을 준비해 주시기도 하고······.  매년 봄엔, 고 이 재옥 선생님을 모시고 재학생들과 함께 야유회를 가졌고, 가을엔  학생들과 같이 관악합주 정기 연주회······. 1992년 비로소 동문들만의 연주회를 갖게 되었는데, 예술의전당 무대에  120명 동문들의 우렁찬 관악합주 연주를 시작으로 격년으로 치루고 있으며,  1997년부터 관악기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위한 관악실기 경연대회를 매년 실시. 최근엔 초등부도 포함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심사원 모두 우리 동문들로서 매년, 예선·본선을 합쳐 연 인원 약 150여명이 무료봉사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관악기만의 콩쿨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 해부터 실내악을 위한 계획도 세워, 제 1회 실내악 연주회를 예술의 전당에서 가졌습니다.
매년 갖는 모교 재학생들의 연주회에도, 약소하지만 격려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회원 본인은 물론, 직계 존·비속의 장례식에 “서울大學校 音樂大學 管樂 同門會” 명의의 弔旗를 제공하고 있으며, 70세가 되시는 회원님을 원로회원으로 추대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많지는 않으나 사례를 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동문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겻을 다짐 합니다.  
            
                                                                  2006년 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악동문회 회장   박 정호  씀





한국 관악계의 대부 이재옥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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