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럼펫 앙상블은 서울음대를 졸업한 동문들로 구성되었던 독일어의 트럼펫연주자들이란 뜻의 서울트럼펫텐의 연속이다. 우리나라의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중견 음악가들과 해외에서 귀국한 연주자,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 연주자 및 음악대학교수들로 이루어졌다. 바로크 시대의 음악부터 모던재즈까지 연주하는 클래식 금관앙상블 단체로서 1994년 3월 서울 예술의전당의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9회의 정기연주회 및 우리나라 트럼펫의 대부이셨던 정윤민 선생님의 추모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그밖에도 수십 회의 초청연주, 기획연주 및 TV출연, 지방연주，2회의 마스터클래스 및 교향 취주악단과의 협연을 유치했다. 여러 종류의 다른 악기들과의 협연으로 좀 더 넓은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트럼펫의 역사와 레퍼토리 등을 확립하고 있다. 서로의 교류와 발전으로 우리나라 트럼펫 연주자들의 기량을 높이고 선진 세계로의 도약에 앞장서고 있다.
